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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울산, 과학중점학교의 메카로 거듭나
방어진고·강남고, 융합형 ‘과학’ 우수 수업사례 선정
기사입력: 2012/02/06 [13:3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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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  '제1회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 발표회'에 참가한  방어진고 학생들   © 울산여성신문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1학기에 신규 도입된 융합형 ‘과학’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학습 자료를 발굴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보급함으로써 교실수업 모범사례 공유 및 활용 증대 등 일선 학교의 수업 내실화를 지원하고자 개최한 우수사례 선정 결과, 방어진고(우수)와 울산 강남고(장려)가 선정되었다.

방어진고는「직소 모형을 응용한 협동학습 발표수업」을 주제로 한 교수학습방법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울산강남고는「블록타임을 활용한 융합형 탐구실험자료 개발」을 주제로 한 실험 및 탐구활동에 관한 사례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에 방어진고 이유정 교사는 3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고교 융합형 ‘과학’ 우수사례 시상식 및 발표회’에 참석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또한, 전국 100개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의 연구결과 발표 및 학술교류 활동을 통한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 발표회’에서 방어진고 학생들(구현진, 맹영민, 윤법웅, 이준호)이 ‘지구온난화 가속화 방지(CO2를 제거하기 위한 광합성량 증진 방안)’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울산의 온난화 진행 속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에서 시작된 이 연구는 지구온난화 모의실험, 활엽수와 침엽수의 광합성량 비교실험, 계절을 고려한 가로수 비율 탐구 등을 통하여, 울산 동구지역 가로수의 침엽수와 활엽수 비율을 조사하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에 광합성량이 더 많이 필요하므로 침엽수의 가로수 비율을 더 높여야 된다는 제언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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