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2011학년도 어린이 STAR기자 겨울캠프를 지난 1월29일 옥산초등학교 인터넷생활홀 및 경상일보에서 기자단 33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남교육지원청의 어린이 STAR기자단은 지난해 3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중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105명의 학생으로 조직하였으며, 자신의 잠재력과 열정을 이끌어내어 미래를 설계하고 대비하는 온라인·오프라인 상의 활동을 지원한다.
그 주요활동으로는 ‘STAR 나의 미래’ 홈페이지에 기삿거리를 취재하여 탑재하고, 각 학교의 소식을 공유하는 사이버 상의 활동과 어린이 STAR 기자들과 직접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기자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체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진 오프라인 상의 여름과 겨울캠프를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겨울캠프는 지역 일간지인 경상일보 신문사를 방문하여 선배 기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기사와 신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으며, 옥산초에서는 리더쉽 향상을 위한 마술체험 시간, 기자의 소양을 위한 말하기의 기술적 과정과 창조적 과정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한편, ‘STAR 나의미래’ 홈페이지( http://star.usgne.go.kr)에서는 2학기 동안 가장 많은 기사를 올린 기자와 우수기사 탑재 학생에게는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신한욱 교육장은 “미래를 대비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주고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이 마련하는 데, 운영의 묘미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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