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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1인당 23만원 … 지역 전체 중·고교 신입생 4.2% 해당
기사입력: 2012/02/06 [13:3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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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1,341명에게 1인당 23만원의 교복(동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올해는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자녀 1,341명에게 1인당 23만원씩 총 3억8백4십3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울산지역 전체 중·고교 신입생 32,242명의 4.2%에 해당된다.

특히, 대상 학생에 대한 예산 지원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올해는 동일 금액을 정액으로 지원키로 하고, 금액은 학교별 교복 공동구매 계약금액과 지난 해 교복가격 대비 물가상승, 학부모의 교복 구매 자율성 확보 등을 고려하여 1인당 23만원으로 결정했다.

교복비 지원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소속된 학교로 예산이 교부되며, 해당 학교에서는 교부받은 교복비를 해당 학생의 학부모에게 지급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한편, 울산광역시 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1,411명에게 2억8천8백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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