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3동 도서관은 지난 1월20일 다목적실에서 ‘북스타트플러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25~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와 엄마가 책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림책 읽어주기와 손 유희, 노래와 율동, 엄마놀이터 등 다양한 책 놀이를 통해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을 읽고나서 책에 나온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농소3동 도서관은 오는 3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및 호응도를 조사해, 도서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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