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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가 지역주민 24명을 금연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지난 1월26일 오후 2시 보건교육실에서 위촉장 전달 및 2012년도 금연환경 조성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 금연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국가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금연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지난 1월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실외공공장소 금연 구역 20개소에 대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된다.

동구보건소는 2월부터 담배 판매업소의 청소년 담배 판매금지 법령을 모니터링해 청소년들의 담배 구매율을 낮추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동구 금연 환경조성 조례에 따라 실외금연구역인 관내 버스 승강장 19개소에 대해 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대왕암공원에 대해 금연홍보 및 흡연규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