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 산소와 항산화 물질, 유산소 운동과 무 산소 운동 등을 우리는 요즈음 상당히 많이 언론에서나 책에서 많이 접하고 있으나 뚜렷하게 정의를 하기는 어렵다.

노화의 주범이 활성화 산소며, 모든 질병의 90% 정도가 활성화 산소와 관련이 있으며 운동과 항산화 물질의 복용이 노화방지와 건강유지의 첩경이라는 의학계의 많은 보고로 이제는 누구나 활성화 산소니 항산화 물질이니 유산소 운동과 무 산소 운동을 너무나 흔히 듣는데도 굳이 용어에 대한 설명에는 구체적이고 통일된 자료를 찾기는 어렵다.

자동차에서도 노화가 된 엔진에서는 불완전 연소가 많아 공해 덩어리로 골치를 앓는다. 몇 년 전인가 10년이 지난 노후 차량을 폐차를 시키고 새 차를 사면 정부에서 등록세와 취득세를 할인 해 줬던 일도 있다. 밸브나 피스톤의 마찰부위가 마모로 틈새가 생기면 엔진 오일에도 산소가 들어가 엔진 오일을 노화시키고 압축력도 약해져 폭발이 신통찮으면 제대로 연소가 되지 않아 불완전 연소가 많이 생긴다. 

벨트가 늘어져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엔진 오일이나 냉각수에 한번이라도 문제가 일어나 엔진의 부품이 변형이라도 일으킬 정도였다면 구제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연료분사와 공기의 량과 관계되는 공연비와 배터리의 세기 등등 불완전 연소의 원인과 관련되는 요인은 부지기수다.

불완전 연소를 개선하려면 원인을 조사하여 문제점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방법일 것이다. 필자도 94년도에 산 소나타 엔진을 새 엔진수준으로 고쳐서 타고 다니다 차체외관과 너무 오래 타고 다닌다는 다른 사람의 이목 때문에 차를 바꿨다.

이제 사람의 몸도 연구를 거듭하게 되면 활성화 산소 즉 불완전 연소가 되는 상황을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다. 항산화제라는 녹차, 체리, 포도, 토마토, 녹황색 야채, 오렌지, 비타민 등과 같은 훌륭한 연료 첨가제를 먹어가면서 운동도 하고 기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멋지게 살아가면 아마 우리 몸의 엔진도 새 엔진처럼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