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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울산화학포럼 회장
기사입력: 2005/10/19 [20:3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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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     © 박종훈 울산화학포럼회장
울산화학포럼 박종훈 회장을 만나 지난 11일 문수컨벤션 루부르룸에서 개최된 ‘제1회 울산화학포럼 심포지움’의 배경과 울산화학포럼에 대해 알아본다.


▶울산화학포럼 제1회 심포지움의 배경
 
울산의 화학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은 안전 보건 및 환경문제에 매우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창립총회에서도 ‘화학공장의 위험과 관리’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연속된 주제로 이번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었다.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주제로 심포지움 또는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지역에서는 이러한 성격의 심포지움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알고 있다.


▶울산화학포럼의 설립취지
울산의 주력사업인 화학산업의 발전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역의 화학산업의 비전제시 및 혁신전략을 창출하는 산·학·연 파트너십에 의한 민간 혁신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하고자함이다.


▶포럼의 규모 및 범위
지역 화학산업의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 조직하고 현재 회원수는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기업체 임원, 대학교수, 지역 공공연구원 및 공공지원기관 등이 움직이고 있다.


▶포럼의 운영목적
산학연관 오피이언 리더들의 협의체를 구성, 지역 화학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공유 및 제시를 위함이고 지역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한 혁신전략 및 실천방안에 대한 정책은행 역할 등이다.
 
지역화학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민간 및 공공기관의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지역적 합의 및 조정자 역할을 하고자 함이다.
 

▶화학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해
화학산업은 의약품, 자동차, 전자, 건설과 같이 우리의 의식주 생활과 연관된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들을 공급하는 기초산업이다.
 
화학산업과 기술이 이루어 놓은 성과가 인류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해서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 형태이든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는 단 하루도 지낼 수 없게 되었다.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화학산업은 국가 경제발전은 물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지만 환경유해산업이라는 일부의 편향된 인식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업이나 지역사회 측면에서 볼 때 풀어야 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화학기업이 공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함께 환경과 안전에 대한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야 한다.
 
기업이나 지역사회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화학산업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울산화학포럼이 그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박종훈 회장(화공안전환경보건연구소장, 울산대 교수)은 충남대학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석유공사 입사, SK(주)울산Complex생산부문장(부사장)을 지냈으며 SK(주)고문, 울산대학교수, 한국화학공학회 울산지부장,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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