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양성진관장)과 (사) 한국미술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한 ‘한국조각흐름전’이 문화예술회관 중앙광장, 야외전시장에서 10월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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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예술 진흥 창달과 정서함양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지난1995년 10월5일에 개관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제86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회기간과 연계하여 한국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있는 야외조각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국규모의 <한국 조각 흐름전>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단일규모 최대의 야외조각 전시로,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전북, 경북, 등 전국작가와 우리지역작가들이 함께참여한다.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각가들의 야외조각작품 50점이 우리지역,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울산의 조각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수준높은 현대조각 작품전시에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