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교육청은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왔으나 불합리한 전기료 부담 때문에 정보화시설과 냉 난방기기의 활용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각급학교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시설의 가동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으나 학교 운영비 공공요금 지출액의 40%이상이 전기요금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요금의 교육용은 kw당 66.7원, 산업용 kw당 50.9원, 농업용 kw당 27.5원 이며 가정과 큰 차이가 없는 교육용 요금은 시급 인하되어야 한다며 시 교육청은 대책반을 구성하여 홍보물을 통해 울산시민과 지역국회의원등 관계기관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