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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북녘국수공장 건립 운동본부' 발족
5천원 1구좌로 국수 70인분...
기사입력: 2005/09/12 [12:3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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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
기금마련위한 저금통장분양

북한국수공장 건립 운동본부(상임대표 김현영신부)  발족식이 3일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개최돼 기금전달식과 후원회원 가입식, 1인100원 투입의 저금통장분양, 국수시식회가 열렸다.

북녘 동포들의 어려운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족식에는 울산상공회의소 이두철 회장, 김종훈 홍정련 시의원, 이재경 김진영 북구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북녘국수공장 건립추진위원과 이인균 mbc 편성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녘국수공장건립운동본부는 울산시에 본부을 둔 북녘국수공장건립운동본부’는 지난 7월 건립운동사업설명회와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쳤으며 운영이사, 후원회원 모집을 위한 시민운동도 함께 펼쳐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이날 행사장에는 열린우리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에서 마련한 ‘맛있는 통일 김밥’코너와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에서 마련한 ‘북녘돕기 바자회’등 각 참여단체에서 마련한 성금모금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날 김현영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국수시식을 하는 것은 국수가 장수를 의미하듯 오랫동안 함께 북녘돕기운동을 하자는 뜻이다”며 북녘사업은 끈기를 가지고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한편 북녘국수공장건립은 북한에서 인력과 공장 부지를 제공하고 남한에서 기계설비 및 설치, 기계가동을 위한 자가 발전기, 공장의 제반시설 지원, 원재료 지원 등 남북 합작으로 건립된다.

공동본부장에는 김현영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상임대표, 김복용 춘해대학장, 김경대 고려수지침 울산수지봉사회 회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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