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산 칠선녀가 채화경에서 불씨를 점화해 박맹우 시장에게 건네고 있다. © 울산여성신문 |
울산 전국체전 성화 첫 불 금강산에서 채화 금강산 삼선암에서 ‘북의 불’이 채화돼 울산전국체전 첫 성화로 밝혔다. 8일 오전 10시 칠선녀가 채화경에서 불씨를 점화해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건넸다. 박시장, 김철욱 시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등 시민대표들이 온정각까지 차례로 봉송, 안치후 9일 오후 9시 시청광장에 안치됐다. 8일 오후 금강산에서 시립합창단과 무용단 공연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금강산 삼선암에서 채화된 제86회 전국체전 성화가 9일 오후9시 울산에 도착, 전국체전 조직위원장인 박맹우 시장에게 건네져 시청광장에 설치된 성화로에 200여명의 채화단, 시민, 공무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치됐다.
한민족의 화합을 염원하는 ‘북의 불’과 28일 동해-1 가스전에서 채화될 ‘희망의 불’ 10월 7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될 ‘남의 불’, 10월 10일 간절곶에서 채화될 '울산의 불' 이 하나로 합화될 예정이다. 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