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을 알아주는 누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만 평소 직장에서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는 동료라도, 그날의 기분, 상황, 환경 등에 따라, 상대도 나도 느끼는 방법이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친한 관계 일수록 예의를 갖추어 말을 해야 하며, 독불장군식의 말은 인간관계를 망치게 됩니다. 그런가 하며 화가 난 상태로 말을 맞받아친다거나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는 것도 비굴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에 항상 남의 말을 열심히 듣고 그 중 한 가지를 꼬집어 되묻는 것도 훌륭한 대화의 방법이 됩니다.
무엇보다 사람과의 관계를 머리로 생각하는 태도보다는 배가 편안하면 기분 좋고, 화가 치밀어 오르면 위를 쥐어짜는 것 같은 감정을 느끼듯이 감정의 움직임을 자각하여 인정하고 조절하는 머리가 아닌 배와 가슴으로 느끼는 습관을 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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