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말하는 사람의 인격을 보여주듯 직장에서의 스피치는 뭐니 해도 기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 것이 선결 문제일 것입니다. 상하 좌우의 커뮤니케이션이 잘되고 있느냐의 여부가 생산성과 연결이 되며 상사와 부하와의 화법, 그리고 동료 상호간의 화법여하에 따라 직장의 분위기와 일의 능률이 결정 될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에게 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감정의 동일성이라는 법칙이 적용됩니다.




말을 통한 이러한 감정은 순환적으로 전파하는 속성이 있어 특히 상위자로부터 하위자에게 전파되는 힘이 강합니다. 그러므로 직원이 매 불유쾌한 상태에 있을 때 고객이 찾아왔다고 하면, 이 손님은 지극히 냉담한 대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상사되는 사람은 부하에 대해 보다 주의를 기울이는 화법을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말하기, 즉 화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그 밑바탕에는 진실과 뛰어난 식견 그리고 건전한 판단 등 성심성의가 깔려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