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할 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서술하느냐 아니면 질문 하느냐를 선택 하는 것입니다. 보통 질문을 한다면 질문을 하는 사람과 질문을 받는 사람의 사고를 자극하는 설득의 한 요점이며 상대방의 자존심을 인정해 준다는 의미에서 원칙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또한 질문은 스스로 상황을 통제 하므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며 질문은 대답을 요구하므로 질문 하는 사람이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뿐만 아니라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상대가 마음을 놓고 긴장상태가 풀리기 전까지는 듣는 사람의 사고를 자극하고 우발[偶發]하여 새로운 추구나 발견, 또는 상상의 확대를 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의사소통의 진보로 질문자가 질문에 답하는 형식 ‘양면 통행 식’ 즉, 자신의 상태와 의견을 미리 간단하게 이야기함으로써 각별한 대인 관계를 수립하면서 사고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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