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중에서 3분 스피치' 가 대세다. 자기소개도 3분. 모임의 인사에도3분. 간단한 설명에도 3분. 그 3분이 왜 그렇게 안 되는지 평범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고 훈련을 해 보면 금방 3분 스피치는 정복되고 만다. 1분이 60초다. 3분은 180초. 그러니까 말 하고자 하는 주제를 두고 10개의 낱말을 선별 한 뒤, 한 개의 낱말에 18초의 살을 붙이는 습관을 들여 보자. 물론 낱말과 연관되는 내용이어야 한다. 처음에는 서툴더라도 퍼즐을 맞추듯 조금씩 연습을 하다보면 3분 스피치는 이내 정복되고 만다. 여기서 조금 발전 하다보면 어휘선택이 좀 더 매끄러워지고 세련된 기법이 생겨나기 때문에 3분 스피치는 쉽게 정복할 수 있다. 그러나 3분 스피치에도 규칙은 지켜져야 한다. 무턱 대고 두서없이 말하기보다 어휘를 선택 할 때 기.승.전.결.이 가능하도록 배열 하는 순발력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3분이 라는 시간을 정확히 지켜서 말 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노력도 안 해 보고 안 된다고만 하는 사람들 보다 알면 바로 실천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작은 모임을 만들어 서로 격려하고 연습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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