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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철 (새소리예술단장)
배꽃아리랑과 배주리 가수의 인기급상승해 보람 느껴
기사입력: 2005/07/16 [10:4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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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원 편집위원
▲한기철 (새소리예술단장)     © 울산여성신문
요즈음 울산의노래 배꽃아리랑이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꽃아리랑은 토박이 배주리 가수가 부른 노래로 작곡가 한기철(두동출신)씨가 작곡했다.

새소리예술단 한기철 단장은 지역 출신으로 가수 생활을 한 음악인이며 이번 배꽃아리랑을 작곡하여 배주리 가수의 음반제작에 큰 역할을 했다. 
 
 “배꽃아씨 고운 손잡고 걸어갔었지 하얗게 배꽃피던 화사한 어느 날 간절곶 해맞이에 사랑 꿈 새겨놓고 우린 선녀처럼 호박소 맑은 물에 뛰어 들었지 아~~아~~ 그리워라 배꽃아리랑 차마 그때가 꿈이라도 다시 올거야 다시 돌아 올거야 배꽃아리랑.
 
홍골(최종두 시인)작사, 한기철 작곡, 정경천 편곡으로 만들어진 배꽃아리랑은 3,000여장의 CD가 지역에서 배포되어 빠르게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기철 단장은 69년 제1회 지역민방 노래자랑 대회에서 입상한 후 70년 서울에서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한보원이라는 예명으로 메밀꽃다시 필때, 연상의여인 등으로 가수 생활을 하다 군 입대로 중단했다.
 
73년 군 제대 후 울산에서 악단 생활을 하다 84년부터 작곡을 하면서 여호라는 가수로 작사, 작곡한 내사랑천사, 철새의여인, 사나이맹세 등의 노래가 있다.
가수생활을 재개하고 울산, 서울을 오가며 89년까지 활동했다. 
 
90년 연예협회 울산지부장에 경선으로 당선된 한기철 작곡가는 4년동안 지부장으로 일했다.

“울산의 노래를 만들어 홍보하고 서울과 연계된 바른길을 가면서 후배 가수들이 배출 될 수 있도록 할 계획 입니다. 
 
한기철 단장은 지역사회에서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예술단을 운영하여 봉사활동을 늘려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새소리예술단은 2002년부터 활동해 오던 목소리회를 2003년 7월부터 변경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예술단은 울산의 노래를 많이 부르고 있어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으며 중창단, 합창단, 솔로가수, 악단이 있다. 
 
30여명의 합창단과 중창단(공연팀)에는 배주리 가수를 비롯한 조명재, 심성희, 신성미, 정민혜, 윤경남, 이춘희, 임삼출씨 등이 있다. 
 
한기철 단장의 제자들이 지역방송국의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하여 30여명이 장원상을 받는 등 인재들이 많다. 
 
한 단장은 한국연예협회 가수 분과위원회 지도위원으로 97년부터 현재까지 맡고 있으며, 한국연예협회 이사장 표창, 울산시장 공로패 등 각종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기철 노래교실을 운영하면서 노래 음치클리닉, 신인가수지도, 각종 이벤트 기획, 연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으로 있으며, 노래교실 강사로 바쁜 그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배주리 가수라고 칭하면서 오늘도 배꽃아리랑을 통한 울산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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