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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의 동·화·책·이·야·
동화를 통한 친사회적 아이로 키우기28
기사입력: 2005/07/16 [10:3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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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근면, 참을성, 인내는 서로간의 정의를 구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서로 밀접하다. 구태여 정의를 내린다면 “인내(patience)"는 참음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말로서, 아픔 ·슬픔 ·고통 · 분노 · 배고픔 등을 견디는 것 자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참을성(perseverance)"은 정신적 · 육체적 아픔, 슬픔, 고통, 환난, 분노, 배고픔 등을 견디는 능력을 말한다. “근면(dilligence)" 은 부지런함 · 끈기 · 노력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참을성‘ 과 ’인내‘ 와는 약간 다르면서 아주 밀접한 개념이다.
 
사람의 인격 형성과 성취에 큰 영향을 주는 근면, 참을성, 인내의 가치를 발달단계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요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 가치는 교사 - 부모가 어린이들로 하여금 어렸을 때부터 생활하는 중에 익히도록 할 수 있다.
 
지난 호에 이어 근면, 참을성, 인내에 대한 도서의 범주로 삶의 경험과 관련된 근면성에 관한 도서로 「위에 있는 것과 아래 있는 것」,  「 독수리가 된 쥐 이야기」 , 「 우리 엄마세요?」 , 「 비행 여행 」 , 「꿈을 따르라: 크리스토퍼 콜롬버서의 이야기」,  「루이즈 부레리옷의 영광스런 해협 비행횡단」 .
 
참을성에 관한 도서로 「매우 조용한 귀뚜라미」, 「드디어 해낸 작은 엔진」 , 「 짐마차 사람」, 「매우 바쁜 거미」, 「바쁜 일요일」,  「까마귀 소년」, 「만일 생쥐에게 과자를 준다면」.
 
다음 호에는 인내에 관한 책을 소개하며 이 중에서 간단하게 책에 대한 줄거리,  도움말을 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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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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