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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송광희 (천곡초등학교 교사)
출근을 마라톤으로
기사입력: 2005/07/16 [10: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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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기자
▲송광희 (천곡초등학교 교사)     © 울산여성신문
북구 천곡동초등학교 6학년 1반 송광희 교사(38세)는 매일 태화동에서 북구 천곡동까지 15㎞를 마라톤으로 출퇴근을 한다.
 
아침 7시 집에서 출발하여 8시 학교에 도착하여 교문 앞 네거리에서 아동들의 교통지도와 인사지도를 교통담당교사들과 학부형과 함께 지도하고 하루의 일과 운영을 마친 뒤 퇴근도 마라톤으로 한다. 
 
 2003년 3월 경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부터 마라톤으로 출퇴근을 한다고 한다. 
 
물론 비 오는 날이나 악천후일 때를 제외하고 88년 부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얼마 동안 하다가 교육에 뜻을 바꿔 교대에 입학하여 졸업한 뒤 부산 재송초등, 경기도 장성초등, 울산 학성초등을 거쳐 2005년 신설 학교인 천곡초등에 근무하고 있다는 송교사는 2002년 전국현장연구대회에서 1등급으로 푸른기장을 받았고 2003년에는 학습지도연구대회에서 3등급을 받았으며 항상 아동들의 인성지도와 창의학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단체인 우주정보소년단지도도 열심히 하여 2003년 한국우주정보소년단총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울산시 교사 마라톤교과연구회 회장으로서 교사들의 건강과 심신을 단련시키는 연구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꿈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입상을 하는 것이고 올 8월에 100㎞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하는 것과 성공하면 슈퍼울트라 마라톤 400㎞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오늘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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