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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울산시민 성인 흡연율 27.9%, 음주율 74.2%
울산시, ‘2007년 울산시민 건강의식 및 행태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08/01/21 [15: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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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근 기자
 
울산 시민 중 성인의 흡연율은 27.9%, 음주율은 74.2%로 각각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울산사회조사연구소(소장 문호성)에 의뢰, 울산시 거주 만 20세 이상 성인 남여 1,200명을 대상으로 ‘2007년  울산시민 건강의식 및 행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흡연, 음주, 운동, 영양 4개 영역에 대해 설문지를 이용, 직접면접 으로 이뤄졌으며 오차한계는 ±2.8% 포인트에 신뢰수준은 95%이다.

조사 결과, 흡연에 관한 질문에서는 현재 흡연율은 27.9%로 나타났으며  남여별로는 남성 47.9%, 여성 7.7%로 조사됐다

흡연자 335명 중 최근 1년간 금연 시도율은 51.6%, 1개월 내 금연 계획이 있는 사람은 6.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에 관한 질문에서, 현재 음주율(한달에 한 번 이상)은 74.2%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여별로는 남성 85.4%, 여성 63%로 조사됐다.

현재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최근 1년간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다 + 한달에 1번 미만)은 25.8%, ‘한달에 1번 정도’ 19.6%, ‘한달에 2~4번’ 32.2%, ‘일주일에 2~3번’ 18.6%, ‘일 주일에 4번 이상’ 3.9% 등으로 조사됐다.

  적정 음주(주 2회 이내, 소주 기준으로 1회 평균 남자 2~3잔, 여자 2잔)가 어려운 이유로 ‘직업상’ 21.7%, ‘술을 즐긴다’ 17.7%, ‘술을 권하여’ 15.5%, ‘음주 습관’ 14.4%, ‘스트레스’ 10.4%, ‘기타’ 4.3%순으로 나타났다.

1주일간 30분 이상 걷기 실천율도 ‘전혀 하지 않음’이 24.7%, 1일 13.8%, ‘2일’ 22.3%, 3일 17%, 4일 4.9%, 5일 9.0%, 6일 3.5%, 7일 4.8% 등으로 나타났다.

영양에 관련된 질문에서, 지난 이틀동안 끼니별 결식율은 아침이 22.1%, 저녁 7.6%, 점심 0.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침 결식의 이유는 ‘식욕이 없어서’ 37.5%, ‘늦잠을 자서’ 29.5%, ‘아침 식사가 준비되지 않아서’ 13.1%,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12.6%, ‘소화가 잘 안돼서’ 7.4%순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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