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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찾아가는 치매검사 주민 호응
상담센터 운영·유소견자 정밀검사지원
기사입력: 2007/09/13 [15:2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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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     © 울산여성신문
김해시보건소가 치매의 조기발견과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연중 '치매조기 발견사업'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조기에 발견,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줄여주고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치매상담과 검사를 하고 있다.


치매조기 검진 사업은 치매 증상관리와 건강문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이상 소견자에게는 CT, X-선검사 등 병원정밀검사비 전액을 지원,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검사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 노인대학 등 관련기관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7월은 진례, 주촌면 관내 57개 경로당 800여명, 지난 8월에는 장유면 관내 98개 경로당 및 마을 1000여명에 대해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치매는 일정한 나이가 될 때까지는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유지하나 점차적으로 다발성 인지 기능장애를 보이는 현상으로, 초기단계에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증상의 호전과 함께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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