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울산남구지부(회장 차옥숙)는 독서권장 활동의 일환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알뜰도서 교환전 및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헌책을 가져오면 새 책으로 교환하는 행사와 독서지도 상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문화운동 증진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
차옥숙 새마을문고울산남구지부 회장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구비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책을 읽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는 이번 바자회기간 동안 아동ㆍ문학ㆍ교양ㆍ전문서적, 사전 등 다양한 도서 8000여권을 비치하여 교환 및 판매할 계획으로, 도서교환의 경우 2003년 1월 1일 이후 발행된 도서에 한하여 다 읽은 책 2권과 새책 1권을 선착순으로 교환해 준다. 그러나 여기에 불량(유해)도서, 사전, 잡지, 교과서, 전집류, 파손된 책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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