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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맹세' 이렇게 바뀐다.
오는 27일부터 새로운 문안으로 시행된다.
기사입력:
2007/07/10 [11:55]
ⓒ
울산여성뉴스
양일수 기자
▲ © 양일수 기자
35년전 제정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수정되어 오는 27일부터 바뀌어 시행된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 검토위원회(위원장 이한구 성균관대 찰학과 교수)는 6일 6일 '국기에 대한 맹세문' 수정안을 행정자치부에 제출했다.
수정안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로 결정됐다.
지금까지 국기에 대한 맹세 기존문안은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로 시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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