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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시각장애인이 직접 방문안마써비스 펼친다
저렴한 가격대로 일반인들의 이용 바래
기사입력: 2007/07/10 [11:5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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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수 기자
 
 



(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길환)는  방문안마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사)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재활을 목적으로 남구 신정동 729-12 번지에 17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로는  이들중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회원들의 취업은  아주 열악한 실정이다.
 
2005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노동부에서는 사회적 일자리창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더욱이 중증장애인중 안마사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 창출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2005년과 2006년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은 공익형사업으로,무료로 안마서비스를  실시하였으나, 2007년도에는 공익형사업에서 수익형사업으로  전환되어 부득이 이용료를 받고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일반치료실의 안마써비스 이용료는 평균 3-5만원이지만 사회적일자리사업의 이용료는 부분안마는 5천원 전신안마는 1만원이상으로 기존처럼 가정과 시설에 방문하여 안마써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가격이 이렇게 저렴한 이유는 노동부로부터 안마사들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인 신체적 스트레스는  지속적으로 안마 및 지압써비스를 받게하면  관절의 경직상태가 풀리며, 순환장애나 위축,마비 팔,다리신경통이나 어깨결림 드의 완화, 과로로 인한 근육통 스트레스성 두통 치료에 상당한 표과를 볼수 있다.
 
일반시중의 정상으로 구성된 업소와는 달리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상대적 열악한 입장에서 누구나 저렴하게 방문써비스로 이용을 할수 있다.
 
사회적 약자로 구성된 이들 협회 회원들의 안마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사)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266-56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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