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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울산시노인복지회관’ 본격 착공
기사입력: 2005/06/25 [09:5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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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울산시노인복지회관’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건립 작업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노인복지회관 신축부지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LG복지재단 주관으로 ‘울산시노인복지회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 건설계획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울산시노인복지회관은 부지는 시가 제공하고 사회복지법인 LG복지재단(이사장 구자경)이 건축비 전액을 들여 건립, 울산시에 기부 채납한다.

사업개요를 보면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삼산동 1538-6번지 부지 3천433㎡에 연면적 1천761㎡, 지상 2층 규모로 이날 착공 오는 2006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에는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식당, 사무실, 상담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서예실,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노인복지회관의 시설이 노후하고 규모가 협소하여 그동안 회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LG복지재단의 지원을 통해 새롭게 건립돼 1일 400여명에 달하는 회관 이용 노인들의 불편을 크게 들게 됐다.” 고 말했다.

기존 울산시노인복지회관(관장 이영재)은 중구 남외동 1033-9번지 부지 791㎡, 연면적 1천653㎡,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지난 94년 착공 96년 준공됐었다. 

한편 2005년 5월말 현재 울산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3,792명으로 전체 인구의 5.0%에 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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