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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단상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기사입력: 2007/03/17 [14:1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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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편집국장
울산여성신문이 창간하고 여덟 돌을 넘어 서 이제 힘찬 걸음을 떼게 되었습니다.

  자갈밭에 씨를 뿌리고 싹을 기다리는 맘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한 고난의 대 장정이 시작되었으며 언론이 자생할 수 없는 척박한 풍토에서 싹을 틔운 울산여성신문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자라나 주위의 사랑과 기대속에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울산이란 지역과 여성이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알차게 영글어가고 있으며 그 노력들은 국가가 선정한 우선지원 신문사로 2005,2006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우수언론사로 공인받아 명실상부 지역의 리드신문으로 전국의 50여 우수신문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지방도시에서 최초로 창간된 여성전문지로써, 울산의 자랑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역을 사랑하고 울산여성신문을 아껴주신 여성들과 신문사 관계인 시민들께 영광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6년도는 본사가 도약의 기틀을 놓은 한 해였다면 올 해는 도약에 박차를 가하는 힘찬 한 해를 열어갈 때라 생각하며 전력투구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년도의 크고 작은 공익사업과 여성들을 위한 교육과 각종 문화사업과 사회활동등은 사회공익 사업으로 언론의 순기능과 병행하여 자생력을 가지는 일이라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여성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되는 ‘여성신년교류회’를 필두로 울산여성CEO안전연찬회, ‘울산여성시민봉사상’수상을 통한 여성운동사정리, 제2회 울산시민 웰빙안전축제, 울산여명예술단창단과 얼마전 성공리에 끝난 1주년기념공연, 여명중창단 창단, 각 지역의 여명봉사회가 14개 발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상부상조하는 봉사단체로 울산여성신문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1회영남야외한복패션쇼, 여성지도자 건강간담회등 지역과 여성을 위한 일은 언제나 함께 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2005년과2006년의 울산과 여성계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신문합본호 제7권과 8권이 발 간됐으며 ‘울산여성문화’ 제2권이 발간되고 3권이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울산여성신문은 창간 때 밝힌 울산과 여성이란 화두를 놓치지 않고 여성의 귀와 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자 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의 권익을 지키며  남녀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8주년 올 해, 안으로는 언론의 순기능을 다하는 단단한 신문이 될 것이며 밖으로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여성들이 역동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울산여성신문과 뜻을 함께 해주시고 신문을 사랑해 주신 애독자들과 관계인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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