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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단상
新 年 辭
손에 손잡고 힘든 일 이겨나가면 좋겠습니다.
기사입력: 2007/01/11 [10:3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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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편집국장
2007 정해년이 밝았고 우리는 다시 새 해의 설계와 꿈으로 벅찬 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새 날 새 아침의 의미로 활기차고 희망찬 날들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각 기관과 단체들이 신년인사회를 가지고 업무를 시작하고 있는 때, 우리 울산의 여성들도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손잡고 상호교류와 덕담으로 한 해를 여는 여성신년교류회를 가지게 됨은 참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3회를 맞는 여성신년교류회 자리는 울산의 50만 여성들이 모여 우의를 다지고 울산의 큰 발전에 힘을 결집시킬 공감대 형성의 장이 돼야 마땅하겠지만 현실상 불가하기 때문에 여성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후원해주시고 평소 여성들의 능력향상과 여성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힘을 강조하시는 박맹우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을유년 한 해는 우리 고장 울산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치.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 35회 전국소년체전’ 개최와 ‘제 26회 전국장애인체전’등 전국적인 큰 행사들을 성공리에 개최해 광역시로서의 울산의 진면목과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보일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정해년 2007년은 울산이 광역시 승격 10년을 맞는 해여서 더 큰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울산여성신문 또한 1월 11일 제 2회 2006 울산여성교류회를 시작으로 국악 ‘울산여명예술단‘을 창단하고 ’여명중창단‘이 창단되어 명실공히 지역에 봉사하며 문화영역의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2회 웰빙안전축제와 울산여성CEO 연찬회 개최, 여성지도자 건강간담회, 제1회 영남한복패션쇼 개최 등 여성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힘을 결집시키며 나아가서는 그 건강한 힘이 지역사회 발전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온 한 해였다고 자평합니다.

2005년에 이은 2006년 2회 연속 국가지원우선지원신문사로 선정되어 바른 우수신문으로 울산시민과 울산여성들의 자긍심이 되었으며 기대에 부응하는 언론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내달려온 한 해였습니다만 내적으로도 성장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 2005년과 2006년을 망라한 신문 합본호 제7권과 8권이 발간되었으며 ‘울산여성문화’ 제2권이 발행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울산여성신문이 울산과 울산여성과 울산여성문화라는 대 명제를 안고분투하는 바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07년 한 해도 시민과 함께 하는 울산여성신문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각오를 새롭게 하여 해결해야할 여성문제를 심도 깊게 고민하여 여성들과 사회적 약자의 힘이 되는데 앞장서고자합니다.

  또한 여성들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함에 불편부당한 부분을 개선하고 고치는 일에 매진하여 남녀 공히 조화롭게 살아가는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해왔던 일을 하며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단단한 울산여성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변치않는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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