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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올 여름휴가는 `팜스테이` 즐겨요!
여름방학, 여름 휴가에는 가족끼리 팜스테이를 즐기는 건 어떨까?
기사입력: 2006/08/07 [15:0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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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팜스테이를 운영하는 마을에서는 각종 농산물 수확과 영농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여름철에는 고추·상추·옥수수따기와 감자캐기,여름밤 별보기 등을 주로한다.

숙박을 원하지 않으면 특정 프로그램에만 참가하고 당일 귀가할 수도 있다. 이용요금은 마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숙박비는 1인당 1만원, 식대는 5천원 수준이다. 별도 재료비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다. 4인 가족의 총경비는 1박2일에 10만원 정도면 충분한데 예약이 필수적이다.

최근 웰빙 바람과 맞물려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팜스테이는 적은 돈으로 피서와 관광을 즐기면서 어린 자녀들에게는 농촌체험이라는 색다른 교육과 어른들에게는 시골집의 아련한 추억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양산근교에서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국 200여개의 마을 팜스테이 중에서 양산관내에 있는 3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유명하다. 여름철 별미이자 보양식인 가마솥백숙으로 유명한 소석마을의 소석팜스테이가 있으며, 숙박비는 3~10만원정도다.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 055-374-1112(011-557-8846)
청정계곡으로 펜션에서의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배내골 팜스테이 마을이 있는데, 참여 9개 농가 모두가 펜션도 운영하고 있어 전원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파래소폭포, 통도골 등 가볼만한 곳도 많다.

숙박비 3~30만원(단체) 양산시 원동면 선리 055-387-9004(011-846-2001)
법기 수원지 팜스테이 마을은 가족이 함께 땀흘리며 주말농장을 체험할 수 있다.

11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숙박비는 성수기5만원, 비수기3만원.

양산시 동면 법기리 055-383-5947(010-383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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