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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고속도로 전자카드 충전금액 상향조정
최대 494,400원…모바일충전도 가능
기사입력: 2006/08/07 [14:2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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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홍 기자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하나쯤 가지고 있는 통행료 전자카드의 충전금액이 2배 이상 늘어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현금과 고속도로카드, 출퇴근예매권기능을 통합한 통행료 지불 방식인 하이패스플러스 전자카드의 최대 충전금액을 기존 20만원에서 최대 48만원까지(3% 할증 포함 49만 4천400원)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20km미만 구간 이용자에 대해 자동할인과 연계요금제를 적용키로 하고 제휴사 신용카드와 휴게소ㆍ주유소 충전, 은행CD/ATM기 충전,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충전 등으로 전자카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전자카드의 최대 충전액 조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시 발생하는 요금소의 지ㆍ정체 현상을 줄이고 환경 보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정으로 인해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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