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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정부 사업 대안책 제시’
김 의원 당 대책회의 참석
기사입력: 2006/08/07 [13:5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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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진 기자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한나라당 제1정조위원장인 김기현 의원이 참석, 이달 말에 개최될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에 대비한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오 원내대표, 전재희 정책위의장 선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원내대책회의에는 국회 상임위원장, 간사, 원내대표단, 정책위의장단, 주요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국회에서 시급히 논의해야 할 민생법안과 주요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민생에 직결되는 재산세 인하 문제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의 주요정책과 법안이 제대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현 의원은 산자위 현안 보고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 산자위는 주요정책방향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민생법안 우선처리로 설정하고 참여정부 집권 후 산업자원 분야의 각종 정책실패 사례와 예산낭비 사례,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비리 사례를 집중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문제점뿐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정당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정감사의 결과를 2007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자위 소관 우선 처리 법안으로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 도입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저소득 단전가구에 대한 정부와 한전의 지원 의무화를 골자로 한 전기사업법 △도시중심지 핵심 상권 개발을 위한 중심시가지상권 활성화 법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할인을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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