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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옥도서관 울산 ‘외솔도서관’ 건립
오는 11월 준공예정, 외솔기념관 자료 전시, 쉼터 기능 등 추가
기사입력: 2015/03/11 [09:4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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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솔도서관 조감도     © UWNEWS
중구 외솔기념관에 울산 첫 한옥도서관이 건립된다.

중구청은 외솔기념관을 알리고 한글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구 동동 외솔기념관 인근에 지역 첫 한옥도서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외솔도서관은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268㎡에 지상 1층의 전통한옥 형태로, 과거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이곳에는 외솔기념관에 보관되어 있는 한글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한편,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일반서적 등 다양한 책을 비치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주변에 은행나무를 심고, 돌계단 및 흙길 등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기능도 추가한다.

공사는 오는 4월 들어가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규모는 작은도서관 수준이지만 공간 대부분을 열람실로 만들어 자유롭게 책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한옥도서관이 건립되면 외솔기념관과 함께 한글도시 중구를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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