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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성평등 위원회 열려...올해 지원기금 ‘8천만원’
기사입력: 2015/03/11 [09:4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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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시 성평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울산광역시 성평등위원회’(위원장 이영남)를 열어 2015년 성평등기금 지원대상 사업 및 여성정책시행계획과 전년도 기금성과분석, 결산 등을 심의했다.

2015년 성평등기금 지원금액은 총 8,000만 원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1개 사업(1억 3,006만 원)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교육 및 역량 강화사업(3개), 아동․여성 성폭력예방사업(1개), 저출산극복을 위한 사업(1개), 여성일자리 관련 사업(1개) 등 4개 분야 6개의 지정공모사업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사업(1개), 여성권익 증진사업(2개),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2개) 등 3개 분야 5개 자유공모사업이 접수됐다.

위원회는 이들 사업을 대상으로 기금사용 목적의 적정 여부, 지원사업의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등을 판단하여 지원 대상 사업 선정 및 사업에 따른 적정 지원금액을 심의했다.

선정 결과에 따라 지정공모사업은 사업 당 2,000만 원 이하, 자유공모사업은 1,000만 원 이하로 기금을 지원받아 12월까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돌봄 지원과 일․가정 양립기반 구축,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과 인권보장, 여성의 대표성 제고 및 참여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도 여성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세부과제로는 경력단절 예방지원,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체계화,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친화환경 조성, 한부모 가족 지원,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의식 제고, 성인지 교육 대상 확대,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지역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등 63개이다.

한편, 성평등위원회는 여성정책 시행계획, 여성정책 관련 사항, 여성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현재 1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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