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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7곳 조합장선거 “오후 8시경 윤곽 드러날 것”
기사입력: 2015/03/11 [09:4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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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구․군의 어느 투표소든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조합장선거 투표소는 총 17곳이며, 선거를 진행하는 군 지역은 읍․면마다 1개소씩 설치되고 구 지역의 경우 조합과 선관위가 협의한 장소에 설치된다.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선거명과 투표소 현황은 투표안내문에 있으며, 투표소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를 할 수 있다.

아울러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하여야 하며, ▲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 하나의 투표용지에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거나, ▲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는 무효가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한편, 시선관위는 “투표가 종료되면 투표함을 해당 개표소로 이송하여 바로 개표를 시작하며 조합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오후 8시에 경에는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선증은 개표가 종료되는 대로 각 조합별로 당선자 등에게 전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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