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지역주민의 걷기운동 저변 확대를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울주군보건소와 대한걷기연맹 울산지부가 서로 연계하여 진행되며, 수료 후 걷기지도자 2급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울주군의 걷기지도자 양성은 올해로 5년으로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지역의 걷기지도자로 활동 중 에 있다. 모집대상은 울주군 관내 지역주민 30여명이며, 5월 30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걷기의 생리학적 효과와 테크닉 습득 비롯하여 트레이닝 방법, 자세교정, 프로그램의 작성을 중심으로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가에 의해 진행된다. 교육은 5월 31일부터 6월1일 양일간 범서읍 보건지소에서 이루어지며, 강의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자격증취득 3만원은 개인부담이다. 보건소 운동처방사(이준협)은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주민은 원할시 지역 걷기지도자로 동아리 운영 및 자조모임의 리더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할 여유가 없더라도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걷기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229-8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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