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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울산 정갑윤 의원, 국회부의장 선출돼
새누리당 “울산, 변방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다가섰다”
기사입력: 2014/05/26 [13:3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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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윤 국회 부의장     © UWNEWS
울산 정치사상 두 번 째로 울산에서 국회 부의장이 탄생했다.

지난 23일 제 19대 하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울산 중구 정갑윤 국회의원이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당소속 국회의원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부의장 후보에 정갑윤 의원을 선출했다.

정 의원은 1차 투표에서 72표로 과반을 넘지 못해 2차 투표에서 76표를 얻어 승리했다. 울산 정가에서는 경축할 일이라고 기뻐하며 정갑윤 부의장의 당선이 “변방의 울산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큼 다가섰다”고 자평했다.

이에 새누리당 울산시당은“기필코 울산의 미래성장과 일자리 창출, 복지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갑윤 의원은 국회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국회 부의장으로서 정부-당-지역현안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3선 때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내면서 역대 어느 때보다도 울산에 많은 예산과 신규사업을 유치한 바 있는 만큼 울산의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제4대 경남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2002년 16대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한나라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캐나다 의원 친선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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