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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문현초 이호진 교사, 제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2013/11/14 [17:2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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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제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문현초등학교 이호진 교사(사진)가 출품한 ‘Flipped Classroom 기반 IPM-IAM 역사학습으로 역사적 사고력 신장하기’ 작품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 방안 발굴 및 스마트교육에 기반한 교실수업방법의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연구대회로서 심사결과, 울산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전국 17개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출품된 385편의 본선대회 작품 중 최고상인 대통령상 외에도 1등급을 포함하여 7편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대통령상 수상작 ‘Flipped Classroom 기반 IPM-IAM 역사학습으로 역사적 사고력 신장하기’는 학생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무관심, 역사학습에 대한 낮은 흥미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작품으로 스마트교육을 교실수업에 접목하여 학생들의 역사학습 참여태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역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학습전략을 연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Flipped Classroom 기반 IPM-IAM 역사학습’이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사전학습을 한 후, 학교에서 스토리기반 게임형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역사학습을 심화하는 학습 모델로 다양한 역사 학습자료 꾸러미(사이버학습콘텐츠, EBS교육콘텐츠, 디지털교과서 등)를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학습하고 스마트기기와 앱(App)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요점 정리를 한 후에 학교에서 협력 학습이나 심화 학습할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기 때문에 ‘Flipped Classroom(뒤집어진 교실)’이라 부른다.

이호진 교사는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협력적 학습 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력과 역사적 사고력이 신장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스마트기기와 다양한 앱을 활용한 수업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사고 표현의 다양화를 이끌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자평했으며, “연구원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학습콘텐츠를 활용하여 연구 성과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상 수상 작품 외에도 울산사이버학습을 활용하여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의 영어 학습 능력 신장 방안을 연구한 화진초 홍성기 교사의 ‘내 사랑 영자를 향한 2in1 SMART English’ 작품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울산과학관 안내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앱을 개발한 문현초 강동성 교사의 ‘호비, 신비, 탐비와 함께하는 울산과학관 100배 즐기기’ 작품이 1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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