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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자동차관리 요령(1)
기사입력: 2013/10/24 [13:0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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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갑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장
 
▲      주종갑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장
단풍이 절정을 향하는 청명한 가을철을 맞아 야외로 나들이 할 기회가 늘게 되는데 나들이를 떠나면 거의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된다.

장거리 운전에서 운전자의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기동력을 발휘하는 자동차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여간 곤혹이 아니다. 또한 자동차의 결함은 대형 사고를 유발하므로 나들이 전에는 자동차의 철저한 점검이 있어야 한다.

자동차의 점검에서는 먼저 타이어가 있는데 자동차 결함에 의한 교통사고 중 많은 부분이 타이어의 결함에서 비롯된다.

도로에서 주행하다 보면 타이어의 교환을 하는 광경을 간혹 보게 되는데 평소에도 타이어 교환 요령을 숙지해 두면 필요시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어는 항상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여야 하고 타이어가 마모되면 노면과의  마찰계수가 떨어져 제동거리가 늘어나 위험이 따르게 되므로 마모된 타이어는  교환하여야 한다.

타이어의 마모를 확인하는 방법은 타이어 옆면에 작은 화살표나 삼각형으로   5~6개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 부분의 트레이드면 즉, 바닥에 닿는 부분에 줄이  나타나면 타이어의 교환이 필요한 때다.

자동차라는 것은 빨리, 잘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 시키는 것 또한, 안전을 위하여 대단히 중요한데 이때에 필요한 것이 브레이크이다.

브레이크는 주행하는 자동차를 정지 또는, 감속시키거나 주차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마찰식 브레이크를 사용하는데 브레이크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치로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브레이크에서 운전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브레이크액으로서 액이 부족  하면 제동이 되지 않아 위험하므로 액의 양을 살펴보고 액의 상태도 점검하여  필요시 교환하도록 한다.

주행 중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면 주차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므로 주행 중     경고등이 점등되면 우선 브레이크액을 확인하여야 하는데 액이 부족한 경우는 대부분 브레이크 라이닝의 마모로 인한 액면의 저하가 대부분이므로 액을 무조건 채우지 말고 라이닝의 마모를 확인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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