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성/종합
울산시, 2006 설연휴 종합대책 수립 추진
기사입력: 2006/01/24 [13:29]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 인 기자

 
 
설날을 맞아 설연휴 종합대책이 수립돼 추진된다.
 
울산시는 설연휴(28~31일) 기간 귀성객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설 성수품 가격안정, 원활한 귀성 교통소통 등의 대책을 담은 ‘2006 설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보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비롯,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산불 및 화재 특별 경계 근무, 구조 구급활동 강화,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 감시활동 등이 추진된다.
 
설물가 안정대책으로는 오는 27일까지 설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해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는 것을 비롯, 설성수품 수급 및 관리 강화,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적 관리,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시민 생활불편 해소대책으로는 심야도착 승객 연계수송 등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이 적극 추진되는 것을 비롯하여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관리, 비상진료서비스 제공 및 의약품 공급, 시민 생활연료의 안정적 공급, 가스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상수도 급수 종합대책, 쓰레기 수거대책 및 투기단속 등이 실시된다.
 
또한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돕기 추진을 비롯, 소비자단체, 사회단체 등을 통한 과소비 자제 분위기 조성 등 검소한 명절 분위기 운동이 전개된다.
 
이 밖에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체불근로자 생계안정 및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추진해 다함께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엄정한 공직기강과 상황관리 체계를 확립해 연휴기간 중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연휴 동안 재난·재해예방, 산불방지 등 분야별 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시민생활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