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이관형)은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단장 원희영)에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은 1980년 창립 이래 사연댐, 대곡댐, 대암댐과 취수장, 정수장 등 울산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애써왔으며 1998년 1월1일부터 2005년 6월 28일까지 17년 5개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해 안전한 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날 인증패를 수여받게 됐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조현주 과장은 무재해 달성의 공이 큰 것으로 인정돼 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관형 울산지도원장은 “안전경영 의지와 노사화합으로 단 한건의 재해도 없는 안전일터를 만들어준 각 사업장에 감사한다”며 무재해 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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