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열어
동구청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연다.
 
함께 할 가족.친척이없는 세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게 설 연휴동안 사랑을 나누어 줄 후원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간 후원자들이 직접 독거노인, 부자 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을 방문하여 준비한 떡, 과일 등 명절음식과 양말 등 위문품을 나누어 줌으로써 외롭게 명절을 보내게 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해주고, 이후에도 후원자와 어려운 세대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민간차원의 불우이웃돕기가 더욱 더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2000년도부터 매년 명절에 시행하여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후원자는 1월 27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 또는 동구청 사회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청
● 2006년도 공사대금 지급예고제 시행
북구청이 2006년도 시행하는 대금 3천만원이상 공사에 대해 ‘공사대금 지급예고제’를 시행한다.
 
공사대금 지급예고제는 하도급업체나 현장근로자들로부터 공사대금 지급예고 신청을 받아, 지급되는 공사대금(선금, 기성금, 준공금)의 지급시기를 구청홈페이지 SMS서비스를 이용해 신청자의 휴대폰에 문자메세지로 안내해 주는 제도다.
 
북구청 관계자는 “공사대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었음에도 불구 하도급업체나 건설장비 운전자 등 현장근로자에게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발생되는 민원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급공사에 대한 신뢰 및 안정성을 최일선까지 전파하고자 공사대금 지급예고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공사대금 지급예고제 시행효과 및 호응도가 높을 경우 향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구청
● 배출업소 관리 자율점검체계로 전환
남구청은 각종 환경법규 준수여부를 사업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배출업소 자율점검제’를 본격 시행한다.
 
최근 2년간 위반사항이 없는 사업장 중에서 신청을 받아 자격 검토를 거쳐 지정서를 교부받게 되며 지정받은 사업장은 정기점검을 면제 받는다. 
 
남구청은 올 초 16개 사업장을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장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청
●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안정기금 융자
중구청은 자활의욕이 강하면서도 일시적인 사유로 생계자금이 부족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영세 상행위 및 전세자금이 필요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기금을 융자한다.
 
융자신청은 수급자가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신청하면 동사무소 복지담당자가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융자대상자를 구청에 추천한다.
 
이번 융자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에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연3%의 3년 거치(거치기간은 무이자) 36개월 균등분할상환으로 대출되며, 원금상환 및 이자 납부를 지체할 경우 위탁금융기관의 가계일반 자금대출 연체이율을 적용 받게 된다.
 
2월 10일까지 1차로 접수받아 2월 28일까지 심사?결정하여 3월중에 생활안정기금을 융자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290-0316) 또는 거주지 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청
● 고품질 쌀 생산위한 영농자재 지원
울주군은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모두 10억3천600만원(전액국비)을 지원해 7천250농가 5천890ha에 상토 29만4천500포(포당 20kg)과 부직포 4천600롤(1롤당 100m)을 공급한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다음달 1일부터 공급되며 영농자재지원이 일부 농가에만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 상한 기준을 설정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