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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도로의 안전운전 2
기사입력: 2013/07/10 [14:2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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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갑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지사장
혼잡도로의 안전운전 2  
 
▲ 주종갑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지사장     ©UWNEWS
 셋째, 일단 도로에 진입하게 되면 법규를 준수한다.
신호는 약속이며 신뢰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호를 지키고 법규를 준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만의 요행이나 얌체운전은 전체의 교통 혼잡을 더욱 가중시키게 될 뿐이다.

 넷째, 운행 중에는 가능한 한 차로를 변경하지 않고 운전한다.
차로를 변경하는 것은 많은 위험이 따르고 차로 변경으로 인한 속도의 증가와 위험부담이 심신을 피로하게 하므로 지그재그 운전보다는 자신이 선택한 차로를 지키며 진행하는 것이 운전을 잘하는 것이다.

 다섯째,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으면 운전조작을 자주하게 되어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렵게 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를 유발하기가 쉽고 잦은 속도의 변화는 심신을 피곤하게 하므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정속으로 운전하도록 한다.
혼잡한 도로에서의 곡예운전은 시간의 단축으로 얻어지는 이득보다는 피로의   증가와 사고위험의 기회를 늘이게 된다.

 혼잡한 도로에서의 운전은 여유와 양보의 마음자세로 임하고 철저한 방어운전  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사고를 방지하도록 한다.
그러나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걸어서, 혹은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성숙된 시민의식만이 혼잡한 도로를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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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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