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안전은 행복)
2차섹션 선택
혼잡도로의 안전운전 1
기사입력: 2013/07/02 [11:35]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주종갑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지사장
혼잡도로의 안전운전 1
 
▲ 주종갑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지사장     ©UWNEWS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900만대 시대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추세이다. 도로의 증가가 차량의 증가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도로는 점점 그 혼잡도를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편리한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다 보면 곳곳의 혼잡한 도로로 인하여 즐거운 기분이 짜증으로 바뀌고 짜증이 운전으로 나타나 얌체운전이나 난폭운전으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도로의 혼잡은 자동차 대수의 증가속도를 도로의 증가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으로 도로는 하루가 다르게 그 혼잡도를 더해 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혼잡해지는 교통현실을 볼 때 정부의 노력만을 기대할 수는 없다.
세금을 올리고 연료비나 각종 통행료, 주차료를 올려 세금부담으로 사용을 억제시키는 것도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나 스스로 1가구 2차량의 소유를 자제하고 복잡한 시가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차량 운전 시는 법규를 준수하고 양보 운전을 하여 나로 하여금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혼잡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자신만이 편리하고자 한다면 지금의 교통 혼잡은 벗어날 길이 없다.
그 어떤 훌륭한 제도나 정책도 운전자 개개인의 협조와 의식변화 없이는 지금의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다.

 교통의 혼잡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첫째, 효과적인 자동차 운전을 생각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생각해 보고 무거운 짐이 없고 교통이 편리한 곳은 주차걱정이 없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둘째,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출발 전에 주행할 도로를 선택한다.
어떤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최단 거리이고 혼잡하지 않는 도로인가를 선택하여 주변도로를 잘 파악한 후 머리 속에 진행할 도로를 숙지하고 출발한다.
혼잡한 도로는 짜증을 유발하여 심신 상태를 불안하게 만들어 안전운전을 방해  하고 차로를 잘못 선택하여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면 당황하게 되고 무리한 운전으로 안전운전이 어렵게 된다. <계속>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