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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차체보호 1
기사입력: 2013/06/11 [11: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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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갑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지사장
자동차의 차체보호 1
 
▲ 주종갑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지사장    
 요즈음 같이 화창한 날씨에는 한 번쯤 야외 나들이도 생각하게 되는데 출발 시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 자동차를 보게 되면 나들이 기분이 엉망이 된다.
아침에 세수하고 나면 화장품을 이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듯이 자동차도 사람의  피부에 해당하는 차체의 보호를 위해 신경을 써야 한다.
차체의 보호를 위해서 날씨 좋은 휴일에 한번쯤 정성껏 세차하고 차체 보호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차체 보호의 기본은 세차를 하는 것인데 우선 차체 구석구석을 말끔히 닦는 것이다.
차체를 닦는 것은 단순히 먼지를 닦아내기 위한 것만은 아니고 겨울이 지나고 황사가 심한 계절을 겪으면서 차체에 찌들었던 노폐물이나 기름때, 타르 등을  닦아냄으로서 차체의 부식 등을 방지해 차의 도장 면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차체에 골고루 물을 뿌린 다음 연성세제나 카 크리너를 이용하여 스펀지나 물수건으로 차체를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준다.
 그리고 비눗물이 그대로 말라버리면 차체에 얼룩이 남게 되므로 비눗물이 마르기 전에 깨끗한 물로 곧바로 닦아내야 한다.

 세차가 끝난 후에는 세차의 기분을 살릴 수 있도록 차체에 왁스나 코팅 광택제를 발라준다.
왁스류나 페인트 보호 광택제는 차체 표면 위에 단단한 기름 막을 형성하거나  매끄러운 코팅 처리를 하여 습기로부터 차체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여러 외부적인 조건들로부터 차체의 부식과 산화를 막는 한편 광택의 효과도 함께 내주어 도장 손상 및 퇴색을 방지해준다.

 왁스의 조건은 무엇보다도 광택 회복력이 좋고 물과 각종 세제와 기후로부터   차를 보수·유지하는 기능이 뛰어나야 한다. 또한 최근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코팅 광택제’인데 이유는 효과가 오래 가기 때문이다.
한편 간편하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왁스도 인기가 좋다. 분무 방식형은 대개 바르기가 편하며 수성(水性)타입이라 자동차 도장 면 및 유리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일석이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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