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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현대차 그린써비스협회, 시각장애인들에 온정
기사입력: 2005/12/30 [13:2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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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 기자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 정비협력업체모임인 그린써비스협회(회장 이성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지역 시각장애인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갈수록 흉흉한 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있다.
 

△ 30일(금), 울산지역 현대차 그린써비스협회 회원 20여명은 남구 신정동에 있는 시각장애인협회를 찾아 적외선 온열기 2대를 비롯하여 쌀, 라면, 세제류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30일(금), 울산지역 현대차 그린써비스협회 회원 20여명은 남구 신정동에 있는 시각장애인협회를 찾아 적외선 온열기 2대를 비롯하여 쌀, 라면, 세제류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울산 시각장애인협회(대표: 김인철목사)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생활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평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매일 20~3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현대차 그린써비스협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이곳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보일러 등 난방기 무료 점검, 노후된 형광등 교체 등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또한 그린써비스협회 회원들은 이후에도 매 분기별로 이곳을 찾아와 청소와함께 시설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데도 힘써왔다.
 
그린써비스협회 이승기 회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힘써 노력할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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