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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단상
여성은 가정과 사회의 중심입니다!
기사입력: 2013/01/23 [09:0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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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편집장
▲ 원덕순 본지발행인     ©울산여성신문

여성은 가정과 사회의 중심입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지요?
9년 전 신년 1월, 울산 여성지도자 600여명이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계 각층의 많은 여성지도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손을 잡았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를 북돋우는 아름다운 장을 만들었습니다.

그 모이는 여성지도자들의 숫자나 모습들이 아름다워 전국에서도 울산여성신년교류회를 벤치마킹하고 물어오기도 했습니다. 이제 많은 도시에서도 여성신년인사회가 개최되고 새해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도시 최초로 울산에서 울산여성신문이 창간되어 울산여성들의 자존심이 되었듯이 울산의 여성지도자들은 전국 어디서도 뒤지지 않는 파워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가정의 중심에서 사회의 중심으로 축 이동을 했고 그 축은 세계의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이미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어두운 곳곳을 찾아 불 밝히는 일을 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 울산도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세계 속의 울산으로 약진했고 울산 여성들 또한 크나큰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여성들이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오늘 뜻깊은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여성지도자들이 상호교류하고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맹우시장님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류의 절반은 여성입니다. 울산시민 120만 중 절반은 여성입니다.
절반인 우리 여성들이 해야 할 일은 많습니다. 사회가 복잡다단해질수록 여성들의 분야도 다분화되고, 감당해야 할 역할도 많아졌습니다.

우리 여성들은 어머니로써 자녀들의 교육문제,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보육문제,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가족을 먹이고 돌보는 일, 사회인으로, 경제활동가로, 이웃의 돌보미로 많은 역할을 하는 것도 바로 여성입니다.

5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견했던 여성대통령이, 10년 만에 대한민국을 이끌게 되고 남성의 영역이라던 정치, 경제, 법조계, 의료계, 국방 체육 등 어느 분야에서든 여성들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생명을 잉태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여성은 인류의 희망이자 생명입니다.

여성은 가정과 사회, 국가의 중심에 있습니다. 여성이 굳건할 때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튼튼합니다. 여성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역입니다.

크게 파이팅을 외치며 계사년 한 해를 힘차게 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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