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속도004적은 선량의 방사선 입체진단
환자에게 최첨단의 의료서비스 제공
울산중앙병원은 12월부터 세계특허를 득한 초고속 3차원 입체영상 M-CT를 가동할 예정이어서 환자들에게 최첨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병원의 초고속 3차원 입체영상 M-CT는 그 기능과 유용성 면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CT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적은 선량의 방사선으로 여러 장기를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의료장비이다.
기존의 CT로는 1회전 1초 주사(SCAN)로 1-4개의 영상을 얻었던 것에 비해 중앙병원의 초고속 3차원 입체영상 M-CT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1회전 0.4초 주사로 64개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일반 환자뿐 아니라 응급환자에게도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진단과 진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심장, 폐, 신장, 대장 등의 검사에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백승찬 이사장은 “환자에게는 안전하면서도 양질의 진단을 제공하며 시술자에게는 보다 정확한 시술을 할 수 이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탑재로 기존의 MRI장비로만 볼 수 있었던 3단면 입체영상(3D), 혈압입체영상 등 다방면의 화상 표시가 가능하여 진단방사선과를 비롯하여 외과, 내과,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모든 진료과에서 환자를 진단하고 진료하는데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사자들까지 고려한 인간 중심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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