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송은주)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지상 웨딩홀(삼산동 세이브존 앞)에서 2005년 남구여성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채익 남구청장, 김두겸 구의회의장, 김헌득 시의회 운영위원장, 구의원, 각급 사회단체장과 한명숙 여사(최병국 국회의원부인), 이선애여사(김기현 국회의원부인), 내빈 여성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개인으로는 무거2동 이점희, 신정3동 이춘화, 단체상은  옥동여성자원봉사회, 감사패는 무거2동 정순례씨가 남구여성자원봉사회장상을, 무거1동 서선옥, 무거2동 정정심씨가 최병국 국회의원 상을, 야음2동 이봉례, 달동 배귀자, 야음1동 박외준씨가 김기현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한편 울산중구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달 28일 성안동에 위치한 국제라이온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여성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번째 열린 이날 행사는 11시 의식행사에서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을 하고 격려했으며 이어 오찬 및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벤트는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다과회 등이 펼쳐져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화목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제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말남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회원들에게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