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울산소방의 역사를 기념하는 119대축제가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열렸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류해운)는 25일 오전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소방60주년기념 119대축제’ 개막식을 가지고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119대축제 개막식에는 울산 119소방동요대회 대상 수상팀인 옥현유치원과 약사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축제 기간 동안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50여점의 소방 역사, 활동사진과 60여종의 구조 구급 장비전시회 등 다양하게 열렸다.
이 밖에 소방케릭터 돌보기와 기념촬영 등 추억사진 만들기, 점토를 이용한 소방차 만들기, 소방상식 OX퀴즈대회, 삐에로는 119친구, 119캐릭터 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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