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교재, 결혼이민자가 생활 속에서 우리말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사·가족을 중심으로 구성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여성 결혼이민자의 소망이던 「한국어교재(초급)」를 8일 발간하였다.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더욱 쉽게 우리말을 배우고 활용하여 가족간의 갈등과 문화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이 책은 적당한 교재가 없던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의 숙원이기도 했다 이 교재에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 중심, 살림을 꾸려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주부 그리고 학부모로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어휘를 삽화 또는 사진과 함께 폭넓게 제시했다 부록으로는 '체류연장과 귀화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에 관한 법률 상식과 '아기 예방접종 시기' '가전제품 사용방법' 등 생활정보를 실었다. 이 교재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메인화면 우측 하단에 별도의 배너로 등재되어 있으며 무료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12월 중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기관과 단체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 여성가족부는 이 교재를 (주)태평양에서 출연한 여성발전기금을활용하였으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 한국염)에 위탁하여 만듦 첨부파일 : 0000209051208141825_1.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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