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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새내기는 기초가 중요해!
기사입력: 2012/10/17 [14: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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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장
 
▲  이상훈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장
자동차 운전자가 국민의 절반을 넘어서고 여성 운전자도 1천만 명이 넘는 시대를 맞아 이제 자동차는 남녀에 관계없이 쉽게 운전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의 도구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자동차도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1가구 1차량 시대가 된 것도 이미 오래전의 일인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이전보다 운전면허를 더욱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하지만 운전자는 누구나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부담을 갖게 되는데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전을 한다 해도 사고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특히, 운전면허를 이제 막 취득한 새내기 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심각한 피해가 종종 유발되고 있어 운전면허를 갓 취득한 새내기 운전자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운전은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어려운 작업이므로 실제도로를 주행하기 전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나 초보운전자는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운전에 대한 두려움으로 안정된 운전을 하기 어려우므로 능숙한 운전 실력을 갖도록 운전기능과 안전운전과 관련된 지식을 꾸준히 습득하여야 한다.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을 안전하게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안전운전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돌발 상황의 차량변화와 주행특성을 경험해 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시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새내기 운전자의 좋은 운전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운전 중 돌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여유가 필요하므로 새내기 운전자는 능숙한 운전자들 보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가져 돌발 상황에 대하여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여야 하고 지난달에 발생한 사고에서 승차자의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피해가 더욱 커짐을 볼 때 교통사고 발생 시 가장 좋은 보호수단은 안전벨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안전벨트 착용은 법으로 명시되어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자와 앞좌석 승차자는 의무적으로 착용토록 규정되어 있고 고속도로에서는 모든 승차자가 안전벨트를 매도록 되어 있어 안전벨트의 착용은 법규준수와 더불어 자신의 생명을 보호를 위하여 착용하는 안전장치임을 깨달아 운전을 시작하는 새내기 운전자들은 운전을 시작하는 초기부터 안전벨트의 착용을 생활화하여 습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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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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