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업들이 울산시의 행복 브랜드인 자원봉사 BEST ULSAN 참여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시장 박맹우)와 13개 지역기업체는 24일 오후 4시 시청본관 7층 상황실에서 ‘기업 사회 공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남은행울산본부, (주)경동도시가스, 농협울산본부, 동서석유화학(주), 삼성정밀화학(주)울산공장, (주)케이피케미칼울산공장, 한화케미칼(주)울산공장,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현대중공업(주), LS-Nikko동제련, SK에너지(주)울산CLX, S-OIL(주)온산공장, (주)TCT 등 13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서에서 ‘기업’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행복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키로 했으며 ‘울산시’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 참여 기업들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복한 햇살나눔 마실 프로젝트, 효밥상, 에너지로 잇는 세상, 행복실천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프로그램을 수행한다.